광주 도심에서 고등학생을 흉기로 찔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약 1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20대 A씨를 주거지 앞 노상에서 검거했다.
A씨는 이날 0시 11분 광주 광산구 월계동 남부대학교 인근에서 고교생 B양(18)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B양을 도우려던 C군에게도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양과 C군은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으나, A씨는 B양의 비명 소리를 듣고 도우려던 C군에게까지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