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3분쯤 울산 울주군 범서읍 한 아파트에서 "집에 오니 아내와 딸이 숨져 있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이들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숨진 모녀는 50대 여성과 10대 딸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남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