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김세의에 구속영장 청구

홍효진 기자
2026.05.20 20:21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사진=뉴시스

검찰이 배우 김수현 측과 법적 다툼을 진행 중인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사건 피의자인 김세의 가세연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수현 측 고소로 수사에 착수한 서울 강남경찰서가 지난 14일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한데 따른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전날(19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난해 3~5월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이던 때부터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단 의혹 등을 제기하며 김수현 측과 1년 넘게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김 대표는 배우 김새론이 만 15세 때부터 약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고,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적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란 취지로 주장한 바 있다.

김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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