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야외 주차장에서 속옷 차림의 남성이 차량 보닛에 매달린 채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지난 12일 오후 11시쯤 인천의 한 야외 주차장에서 촬영됐다.
사건을 제보한 시민은 당시 퇴근 후 차량 정비를 위해 주차장을 찾았다가 수상한 차량 움직임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사진에는 승용차 보닛 위에 속옷만 입은 남성이 매달린 채 차량이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일부 20대 남성들이 이동하는 차량 뒤를 따라 뛰어가는 장면도 포착됐다.
차량은 한 차례 후진하며 남성을 태워주는 듯했으나 곧바로 빠르게 앞으로 달려갔다.
제보자는 "라이브 방송을 하는 분위기보다는 일행끼리 장난을 치며 노는 느낌이었다"며 "경찰 신고를 고민하는 사이 이들이 현장을 떠나 별도로 신고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뭐 하는 짓이지", "다친 사람이 없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