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 마지막 문자 남긴 60대…남매지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김소영 기자
2026.05.22 18:02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저수지 '남매지'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뉴시스

경북 경산시 한 저수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경산시 남매지에서 60대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 자녀는 지난 20일 A씨가 스스로 생 마감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오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남매지 일대를 수색했으며 소방 당국도 수난인명구조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펼쳤다.

수색 과정에선 A씨 신발과 모자 등 유류품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소셜미디어)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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