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넷이나 있었는데…30대 불법체류자 호송 중 수갑 풀고 도주

채태병 기자
2026.06.11 13:40
경남 창원시에서 3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 호송 과정에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경남 창원시에서 3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 호송 과정에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주차장에서 경찰이 호송 중이던 스리랑카 국적 30대 불법체류자 A씨가 달아났다.

A씨는 호송 승합차에서 내린 뒤 한쪽 손의 수갑을 푼 상태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송 현장에는 경찰관 4명이 동행했고, A씨 외 다른 불법체류자가 2명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가용 인력을 동원해 도주한 A씨를 추적하고 있다. A씨는 2019년 체류 자격이 만료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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