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이 왜 여기에"…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서 '연습용' 발견

민수정 기자
2026.06.29 14:46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인한 '잠실 봉쇄시위'가 25일째를 맞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참가자들이 폭염을 피해 그늘에서 휴식하고 있다./사진=뉴스1.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연습용 수류탄이 발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수류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있던 자원봉사자가 수류탄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수류탄은 기폭장치인 뇌관이 제거된 상태로 폭발 위험이 없는 연습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류탄의 시위 현장 유입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25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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