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을 찾은 여성들이 앞 좌석 시트에 맨발을 올린 채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롯데시네마 모 지점에서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여성 2명이 각각 앞 좌석 등받이 윗부분에 맨발을 올린 채 스크린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앞에 사람이 없으니 맨발은 문제없다'는 의견과 '다른 관객이 남의 발을 보는 것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못 배웠으면 저럴까", "저런 사람 한둘이 아니더라. 가족이 단체로 저러는 것도 봤다", "앞에 사람이 있든 없든, 맨발이든 아니든 좌석에 발 올리는 것 자체가 문제" 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영화관뿐 아니라 KTX, 고속버스 등 다수가 함께 쓰는 시설에 발을 올리는 행위는 예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논란돼 왔다.
연예인도 예외는 아니다. 배우 이영은은 지난 3월 영화관 소파 좌석에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가수 뮤지도 지난 1월 구두를 신은 채 노래방 소파에 발을 올린 모습이 포착돼 공중도덕 결여 지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