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 논란' 조진웅 출연 '시그널2' 11월 편성?…tvN "확정아냐"

마아라 기자
2026.06.30 17:54
드라마 '시그널' 시즌1 포스터 /사진제공=tvN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이 출연한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의 11월 편성설이 나왔지만, tvN 측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30일 tvN 측은 '두 번째 시그널'이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편성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두 번째 시그널'은 tvN 개국 20주년과 드라마 '시그널' 방영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시즌1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시즌1에 이어 다시 출연했으며 지난해 8월 촬영을 모두 마쳤다.

당초 올해 6월 공개가 예정됐지만, 조진웅이 지난해 12월 소년범 전력 논란에 휩싸이면서 편성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당시 조진웅은 과거 범죄 이력에 대해 사과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성폭행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tvN은 당시 "'두 번째 시그널'은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라며 "'시그널'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작품과 시청자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두 번째 시그널'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8부작으로 편성됐으며, 조진웅의 분량도 편집 없이 방송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tvN이 해당 보도를 부인하면서 '두 번째 시그널'의 편성과 공개 시점은 여전히 미정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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