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한 폐업한 모텔에서 남녀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3분쯤 충남 아산시 한 폐모텔에서 남녀 3명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40대 A씨와 30대 B씨, 의식은 없지만 호흡이 있는 20대 여성 C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와 B씨는 사망했으며 C씨는 반혼수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자는 공포 체험 목적으로 폐모텔을 찾은 중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모텔이 '공포 체험 명소'라는 사실을 접하고 이날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