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이 금값인데…논산 병아리 부화장서 화재 발생

박기영 기자
2026.07.12 21:05
12일 오전 10시48분께 충남 논산시 채운면 병아리 부화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사진=뉴시스

병아리 부화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화 대기 중이던 계란 90만개 등이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병아리 부화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2대와 대원 등 40명을 투입해 약 37분만이 오전 11시25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해당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부화장 건물 1동 330㎡ 중 100㎡가 탔다. 이 과정에서 내부 주차된 1톤 화물차와 부화기, 부화 대기 중이던 계란 90만개 등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바닥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한편 최근 정부는 오는 8월까지 계란값 안정을 위해 12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선란 총 2억3139만개를 수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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