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암벽등반 중 3m 아래로 추락한 50대, 헬기 이송

채태병 기자
2026.08.03 05:15
지난 1일 설악산 비선대 지역에서 50대 등산객이 암벽 등반 중 추락해 국립공원특수구조대와 119환동해특구단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설악산사무소 제공)

설악산 비선대 지역에서 암벽 등반 중이던 50대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일 비선대 지역에서 암벽등반 중 3m 아래로 떨어진 50대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설악산사무소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40분쯤 비선대 지역 삼형제길에서 암벽등반 중 3m 아래로 추락했다.

국립공원특수구조대 5명과 119환동해특구단 5명 등 총 10명이 투입돼 사고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10분쯤 A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구조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암벽등반 시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자신의 숙련도에 맞는 코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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