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천장 대리석 '와르르'…출발장 바로 옆 '아찔'

류원혜 기자
2026.08.11 23:19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이용객들이 탑승수속을 밟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천장 대리석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뉴시스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김포공항 3층 국내선 대합실에서 기둥 상부 천장을 둘러싸고 있던 대리석 마감재 일부가 떨어졌다.

사고 지점은 승객들이 비행기를 타기 위해 출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옆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항 측은 훼손된 천장 부위를 천으로 가리고 주변에 안전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2017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곳으로 알려졌다.

공항공사는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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