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 관객수가 400만명,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700만명을 각각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이날 오전 6시46분 관객수 429만4209명을 기록했다. 개봉 12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 '호프', '군체'보다 빠른 속도다.
지난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왕의 부재를 틈타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분)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 분)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19일째인 이날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흥행 1위인 '왕과 사는 남자'의 700만 돌파 시점(24일째)보다 5일 빠른 기록이다. 올해 최단 기록도 경신했다.
앞서 전작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725만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802만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755만명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작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 신작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피터 파커가 DNA 변이로 통제하기 어려운 힘까지 얻게 되면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과 맞서는 과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