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어들기 피하려던 관광버스 전복…승객 18명 중·경상 피해

방윤영 기자
2026.08.16 13:34

16일 오전 8시57분께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을 지나 영월 방향으로 주행하던 관광버스가 옹벽을 받고 전도되자 긴급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 영월군에서 관광버스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다쳤다.

16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7분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을 지나 영월 방향으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옹벽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2명이 중상을 입었고 16명은 경상·비응급 처치를 받았다. 사고는 다른 차량의 끼어들기를 피하려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과 경찰은 장비 14대와 인력 32명을 현장에 투입해 신고 접수 34분만인 오전 9시31분 버스 탑승자 전원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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