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시도하다 '중앙선 침범' 버스 들이받아…승객 2명 경상

최문혁 기자, 김유빈 기자
2026.09.28 17:29

경찰, 20대 승용차 운전자 입건해 조사 중

서울 혜화경찰서./사진=최문혁 기자.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2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낮 12시30분쯤 종로구 성균관대 사거리에서 승용차를 몰다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을 시도하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해당 도로는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은 구간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를 하거나 약물을 복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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