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발 제주행 항공기서 보조배터리 연기…50대 승객 화상

박다영 기자
2026.10.25 15:38
홍콩에서 출발해 제주로 운항하던 항공기에서 보조배터리 발열로 승객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홍콩에서 출발해 제주로 운항하던 항공기에서 보조배터리 발열로 승객 1명이 화상을 입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2분쯤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홍콩발 홍콩익스프레스 항공기에서 보조배터리 발열로 승객이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됐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236명과 승무원 7명 등 총 243명이 탑승해 있었다.

승객 좌석 밑 가방에 보관 중이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승객이 꺼내려다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중국인 승객 A씨가 왼손 엄지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를 응급처치했으며 기내를 확인한 결과 화재 위험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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