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열수송관이 파손됐다. 이에 일대 8965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12시간가량 중단됐고, 행인과 공사 직원이 화상을 입었다.
7일 강서구청과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8분쯤 강서구 마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열수송관이 파손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긴급 복구에 나서 이날 오전 8시45분쯤 작업을 마쳤다.
이 사고로 행인 1명과 공사 직원 1명이 각각 중상, 경상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대 8965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12시간가량 중단됐다. 또 열수송관 인근 지반이 내려앉고 신호등이 넘어지는 등의 피해도 발생했다.
구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