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이 로열 앤트워프(벨기에)에 충격패를 당한 경기에서 손흥민(28)은 45분만 뛰고도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의 보사월 스타디온에서 열린 로열 앤트워프(벨기에)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로 졌다.
11경기 만에 패배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1승1패(승점3)로 앤트워프(2승·승점6)에 이어 조 2위를 마크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0-1로 팀이 밀리고 있던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은 45분 동안 부지런히 움직이며 찬스를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손흥민과 함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루카스 모우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7점으로 손흥민과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전반 29분 수비 지역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벤 데이비스와 공격 진영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친 델레 알리는 평점 4점으로 평점이 가장 낮았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다. 역시 토트넘 내에서 가장 높다. 이 매체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게 막혔다. 열심히 뛰며 기회를 노렸지만 앞서 치명적인 실수로 골을 내준 팀을 구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풋볼 런던은 지오바니 로 셀소, 가레스 베일, 스티븐 베르바인에게 가장 낮은 평점 4를 부여했다.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에서 손흥민은 무난하게 평점 6.2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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