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호주 시드니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두산은 지난달 23일부터 2월 19일까지 체력 및 전술 훈련 위주의 1차 캠프를 진행했으며, 캠프 막바지에는 라이브 배팅 프랙티스와 청백전을 각 두 차례씩 소화했다. 선수단은 22일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해 '구춘 대회' 포함 7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20일 호주 시드니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두산은 지난달 23일부터 2월 19일까지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체력 및 전술 훈련 위주의 1차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 막바지에는 라이브 배팅 프랙티스(BP)와 청백전을 각 두 차례씩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사령탑인 김원형 두산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전지훈련 시작할 때부터 선수들이 겨우내 몸을 잘 만들어왔다고 느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드니에서 각자의 성과가 좋았든지 미미했든지 괜찮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2차 전지훈련은 실전이다. 우리가 약속하고, 각자 지켜야 할 플레이는 꼭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주장 양의지는 "선수단 모두 큰 부상 없이 마무리한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 이제 일본 미야자키로 넘어가는데, 지난해 많이 아쉬웠던 만큼 올 시즌 다시 정상에 도전할 수 있도록 모두 심기일전했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선수단은 22일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해 '구춘 대회' 포함 7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