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되면서 대회 8강 대진표도 자동 확정됐다.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와,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리버풀과 각각 격돌한다.
UCL 8강 대진은 19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이 8강 진출권을 따내면서 최종 확정됐다. 전날에는 스포르팅 CP와 아스날, PSG, 레알 마드리드가 8강에 선착한 바 있다.
8강 대진은 별도 추첨 없이 지난 16강 대진 추첨식 당시 미리 구성된 대진표에 따라 자동 확정됐다.
대진표에 따라 대회 8강은 ▲PSG-리버풀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AT 마드리드 ▲스포르팅 CP-아스날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8강 역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강인이 속한 PSG는 리버풀과 4월 9일과 15일 각각 격돌한다. PSG는 앞서 첼시와의 16강전에서 1차전을 5-2로, 2차전도 3-0으로 각각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리버풀은 갈라타사라이에 1차전 0-1 패배 이후 2차전 4-0 대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들을 상대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앞서 아탈란타를 6-1, 4-1로 잇따라 완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에 3-0, 2-1 연승을 거뒀다. 4월 8일 1차전, 16일 2차전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대회 대진표에 따라 김민재와 이강인의 UCL 4강 맞대결 가능성도 있다. PSG-리버풀전 승리팀과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승리팀이 4강에서 격돌한다. 반대편 대진에선 바르셀로나-AT 마드리드, 스포르팅 CP-아스날전 승자가 각각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 파리 생제르맹 vs 리버풀
-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 바르셀로나 vs AT 마드리드
- 스포르팅CP vs 아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