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승도 못했다!’ 손흥민 떠난 토트넘, 정말로 챔피언십 강등 현실화

OSEN 제공
2026.04.06 22:33
손흥민이 떠난 후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 몰락이 현실화되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17위로 강등권 탈출이 어려운 상황이며, 2026년에는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재정적 안정성, 선수단 구성, 경기 통계 등 모든 지표에서 역사적인 수준의 부진을 기록하며 강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이 떠난 현실은 강등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몰락이 현실화되고 있다. 시즌 후반으로 접어든 현재 토트넘(7승9무15패, 승점 30점)은 17위로 떨어져 강등권 탈출이 요원한 상황이다. 팬들은 최악의 가능성을 직시하고 있다.

토트넘의 부진은 단순한 경기력 저하를 넘었다. 재정적 안정성·선수단 구성·경기 통계 등 모든 지표에서 역사적인 수준의 시즌으로 기록될 만하다. 팬들은 수개월 전부터 경고를 울렸지만 그 목소리는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통계가 보여주는 현실은 냉정하다. 토트넘은 최근 40경기에서 단 34점, 최근 22경기에서는 13점만을 획득했다. 또한 1935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13연패를 기록했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 승리는 단 2회에 불과하다. 이는 이미 강등된 셰필드 웬즈데이보다 낮은 기록이다.

토트넘은 2026년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다음 경기를 중순 4월에서야 치를 예정이다. 올 시즌 시작 이후 연속 무승 기록이 토트넘보다 길었던 팀은 단 세 팀뿐이다. 2007-08 더비 카운티(18경기), 2002-03 선덜랜드(17경기), 2016-17 미들즈브러(14경기) 모두 강등됐다.

이제 남은 시즌 성적에 따라 토트넘의 명운은 결정된다. 현재로서 토트넘의 강등이 정말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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