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단 둘뿐” 손흥민, 에이징 커브 논란 정면반박-6라운드 이주의 팀 선정 LAFC도 파워랭킹 1위

OSEN 제공
2026.04.07 12:06
손흥민이 MLS 사무국이 선정한 매치데이6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지난 5일 올랜도 시티와 경기에서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고, 이는 개인 커리어 첫 4도움 기록이었다. MLS는 리그 역사상 한 경기 4도움 이상 기록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뿐이라고 전했다.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이 MLS 사무국이 선정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기록과 영향력 모두 인정받은 결과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치데이6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LAFC의 드니 부앙가, 콜럼버스의 웨썸 아부 알리 등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와 경기에서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활약으로 시즌 리그 도움은 4호부터 7호까지 한 경기에서 모두 추가됐다.

이번 기록은 개인 커리어에서도 의미가 크다. 손흥민이 한 경기에서 4도움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MLS 역시 이를 조명했다.

“리그 역사상 한 경기에서 4도움 이상 기록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뿐”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최근 A매치 일정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3월 원정 2연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뒤 이른바 ‘에이징 커브’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직접 반박하기도 했다.

소속팀 LAFC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막 후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를 유지했고,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파워랭킹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득점 대신 도움으로 경기 흐름을 지배하며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록과 팀 성적 모두에서 중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ML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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