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주FC, 네덜란드 출신 194cm 센터백 반 흐룬스벤 영입

김명석 기자
2026.05.30 17:31
광주FC가 네덜란드 출신 장신 센터백 테운 반 흐룬스벤을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선수단 강화에 나섰다. 반 흐룬스벤은 194cm의 체격 조건과 공중볼 경합, 안정적인 수비 조율, 침착한 패스 전개 능력을 갖춘 오른발잡이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다. 그는 광주가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팬들을 위해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고 광주가 다시 올라가는 시작점에 자신의 이름이 남을 수 있도록 매 경기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FC 새 외국인 수비수 반 흐룬스벤. /사진=광주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네덜란드 출신의 장신 센터백 테운 반 흐룬스벤(27)을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정규 감독이 이끄는 광주 구단은 30일 반 흐룬스벤을 영입하며 후반기 대비 본격적인 선수단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반 흐룬스벤은 194cm 체격 조건을 갖춘 오른발잡이 센터백으로, 공중볼 경합 능력과 안정적인 수비 조율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후방에서의 침착한 패스 전개와 전진 능력을 바탕으로 빌드업 과정에서도 강점이 있다는 게 구단 설명이다.

광주의 반 흐룬스벤 영입은 지난해 여름 공격수 프리드욘슨 이후 1년 만에 영입한 외국인 선수다. 광주 구단은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 여파로 그동안 선수 등록이 불가능했다. 올해 후반기부터 선수 등록의 문이 열린다.

광주 구단은 반 흐룬스벤 영입을 시작으로 후반기 반등을 위한 외국인 선수 보강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반 흐룬스벤은 구단을 통해 "광주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처음으로 해외 무대를 경험하게 됐는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광주가 지금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책임감과 각오로 이곳에 왔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며, 광주가 다시 올라가는 시작점에 내 이름이 남을 수 있도록 매 경기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FC 새 외국인 수비수 반 흐룬스벤. /사진=광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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