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연패→3연승, 초대형 악재 터졌다…최정 고관절 부상 이탈 “오늘 내일 출전 불가, 사흘은 지켜봐야” [오!쎈 인천]

OSEN 제공
2026.06.06 12:06
SSG 랜더스에 초대형 부상 악재가 터졌는데, 이숭용 감독은 6일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정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최정은 전날 경기에서 좌측 고관절 통증으로 교체되었으며, 이 감독은 2~3일 정도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은 오늘과 내일 경기에 출전할 수 없으며, 월요일까지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OSEN=인천, 이후광 기자] 13연패를 끊고 3연승으로 비상 중인 SSG 랜더스에 초대형 부상 악재가 터졌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은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최정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최정은 전날 인천 KT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기고 6회말 대타 최준우와 교체됐다. 고관절 통증에 따른 선수보호차원의 교체였으나 이날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이숭용 감독은 “어제 스윙하다가 좌측 고관절 쪽 통증이 왔다고 하더라. 이전에 다쳤던 곳과 다른 부위라고 들었다”라며 “2~3일 정도 상태를 지켜봐야할 거 같다. 오늘, 내일 경기에 못 뛸 거고, 검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월요일까지 경과를 봐야할 거 같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대타를 비롯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상태를 조금 봐서 내일은 움직여보겠다고 하는데 크게 무리시키진 않을 거다. 3일 정도 상태를 지켜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정은 올 시즌 48경기 타율 2할9푼4리 14홈런 40타점 30득점 OPS 1.003으로 활약 중인 랜더스의 간판 중심타자. 지난달 30일 왼쪽 대퇴골 염증을 털고 돌아와 팀의 13연패 탈출 및 3연승을 이끌었으나 다시 부상이 발생하며 벤치에서 동료들을 응원하게 됐다. 최정의 최근 10경기 기록은 3할5푼 3홈런. 공백이 제법 클 것으로 예상된다.

SSG는 최정의 이탈로 KT 선발 배제성을 맞아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최지훈(중견수) 김재환(지명타자) 길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전의산(1루수) 최준우(우익수) 김민식(포수) 홍대인(3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아시아쿼터 타케다 쇼타. KT 상대 4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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