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15호골을 터트렸다.
프랑스는 23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개최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I조 2차전에서 전반 14분 음바페의 선제골이 터져 이라크에 1-0 리드를 잡고 전반을 마쳤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킬리안 음바페 원톱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마이클 올리세의 2선이었다. 아드리앙 라비오, 마누 코네의 중원에 뤼카 디뉴, 윌리암 살리바, 다요 우파메카노, 쥘 쿤데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마이크 메냥이 맡았다.
이라크는 음바페를 집중적으로 수비했다. 전반 7분 음바페를 걸어 넘어뜨린 암아마리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음바페는 전반 8분 첫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결국 음바페가 해결했다. 전반 14분 음바페가 박스 앞에서 리턴패스를 받아 왼발로 감아찬 공이 그대로 골대 구석에 꽂혔다. 음바페의 월드컵 15호골이다. 프랑스가 1-0으로 리드했다.
전반 36분부터 경기장에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관중들이 우비를 꺼내 입었다. 선수들은 개의치 않고 계속 경기했다. 빗줄기가 굵어지며 선수들의 패스플레이에 영향을 줬다.
이라크는 전반 45분 모처럼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제대로 된 슈팅도 해보지 못하고 기회를 날렸다. 프랑스가 전반전을 1-0으로 이겼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