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360,500원 ▲20,000 +5.87%) 지분을 보유한 삼성물산(541,000원 ▲59,500 +12.36%)과 삼성생명(460,000원 ▲27,000 +6.24%)이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 대비 6만9500원(14.43%) 오른 5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전날 대비 3만500원(7.04%) 오른 46만3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4%대 상승 중이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하자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의 주가도 뛰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은 각각 5%와 8.51%다.
마이크론은 24일(현지시간) 2026 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이 414억5600만달러(약 64조원)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238억6000만달러)보다 74% 늘었고, 전년 동기(93억100만달러)와 비교하면 4.5배 가까이 증가했다. 회사가 제시했던 가이던스(약 335억달러)는 물론 월가가 전망한 분기 매출 약 358억달러도 크게 웃돌았다.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13% 가까이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새벽에 발표된 마이크론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론이 컨퍼런스콜에서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은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는 요인"이라며 "한국 등 주요국 증시의 투자심리를 호전시켜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