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롯데 날벼락 '또' 부상 악재 "2~3주 재활 소요"→어떻게 복귀 단 3일 만에... 불운도 이런 불운이 없다 [부산 현장]

부산=김우종 기자
2026.07.08 16:44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장두성이 부상 복귀 3일 만에 다시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장두성은 지난 7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중 헛스윙 삼진 과정에서 좌측 종아리 근육 부분 손상을 입었다. 롯데는 장두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신윤후를 콜업했으며 장두성은 약 2~3주의 재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 장두성이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 경기 3회초 안타로 출루하고 있다. 2026.05.06. 롯데 장두성이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 경기 3회초 안타로 출루하고 있다. 2026.05.06. /사진=강영조 cameratalks@

롯데 자이언츠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외야수 장두성(27)이 또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전열에서 이탈한 것이다.

롯데는 8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롯데는 전날(7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KIA와 전반기 최종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10-2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롯데는 37승 2무 44패를 마크하며 리그 8위를 유지했다. 7위 NC 다이노스와 승차는 2.5경기. 5위 두산 베어스와 승차는 4경기로 좁혔다.

롯데 장두성이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 경기 3회초 안타로 출루하고 있다. 2026.05.06. 롯데 장두성이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 경기 3회초 안타로 출루하고 있다. 2026.05.06. /사진=강영조 cameratalks@

다만 롯데에 부상 악재가 닥쳤다. 롯데 관계자는 "장두성이 전날 경기에서 4회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과정에서 좌측 종아리에 공을 맞았다"면서 "좌측 종아리 내측 근육 부분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3주 정도 재활 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두성은 4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5회초 수비에 앞서 김동혁으로 교체됐다.

장두성의 빈자리는 신윤후가 1군으로 콜업돼 채우게 됐다.

장두성은 지난달 19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당시 타박상 부상을 당하며 보호 및 관리 차원의 이유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바 있다. 그리고 회복에 전념한 뒤 지난 5일 1군으로 콜업됐으나, 사흘 만에 다시 이탈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1루수),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지명타자), 박찬형(3루수), 전민재(유격수), 한태양(2루수), 손호영(우익수), 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나균안이다.

롯데 8번타자 장두성이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 8회초 1사 3루에서 역전안타로 출루하고 있다. 2026.05.19. /사진=강영조 camerat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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