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3연승 도전에 나섰다. 김성윤 대신 박승규가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며,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강민호는 6번 포수로 배치됐다. 선발 투수로는 올 시즌 8승 2패를 기록 중인 양창섭이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노린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3연승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성윤 대신 박승규가 선발 출장하고 최근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린 강민호가 6번 타순에 배치됐다.
삼성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박승규-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최형우-포수 강민호-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유격수 이재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눈에 띄는 건 박승규의 선발 출장이다. 김성윤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고 박승규가 2번 우익수로 나선다.
강민호는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강민호는 퓨처스에서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13일 1군 무대에 복귀한 뒤 방망이가 뜨겁다. 1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좌월 스리런과 결승 희생 플라이를 기록하며 9-8 역전승에 앞장섰고, 14일 대구 한화전에서도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이틀 연속 손맛을 봤다. 삼성은 최근 4연패를 끊어낸 뒤 2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양창섭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양창섭은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 중이다. 전반기 14경기에서 7승 무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순항했지만 후반기에는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하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