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 거포 유망주' 이재원 시즌 3번째 1군 말소, 신민재 올해 첫 리드오프! 3위 LG, 1위 KT전 라인업 공개 [잠실 현장]

수원=김동윤 기자
2026.08.18 16:29
LG 트윈스의 우타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시즌 3번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최근 타격감이 살아난 신민재를 올해 첫 리드오프로 기용하며 KT 위즈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현재 LG는 3위에 머물러 있으며 1위 KT와 6.5경기 차를 기록 중이다.
LG 이재원.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LG 트윈스 우타 거포 유망주 이재원(27)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시즌 3번째다.

LG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LG는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정빈(1루수)-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이영빈(3루수)-홍창기(우익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

타격감이 살아난 신민재가 올해 첫 리드오프에 나선 게 눈에 띈다. 올해 신민재는 시즌 타율 0.257의 지격한 타격 부진 속에 103경기 328타석에 나서는 데 그쳤다. 9번 타순에서 247타석, 2번 타석에서 68타석에 나설 정도로 주로 하위 타선을 전전했다. 그러나 최근 10경기 타율 0.348(23타수 8안타)을 기록하며 리드오프로도 출전하게 됐다.

반면 부진을 거듭 중인 이재원은 또 한 번 2군에서 담금질의 시간을 가진다. 이재원은 올해 45경기 타율 0.233(86타수 20안타) 4홈런 1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2에 머물렀다.

1위와 3위 맞대결로도 눈길을 끈다. 18일 경기 전 기준 LG는 58승 1무 48패로 3위에 머물러 있다. 1위 KT(62승 2무 39패)와 6.5경기 차로 멀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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