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B 6년 연속 30홈런 달성…다저스 25년 만의 진기록[영상]

마아라 기자
2026.08.19 15:42
19일(한국 시간) 다저스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홈런을 날렸고 6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사진=LA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메이저리그(MLB)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6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다. LA 다저스의 25년 만의 진기록이다.

19일(한국 시간) 다저스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홈런을 날렸다. 전날 경기에서도 멀티포를 몰아쳤던 그는 이날 1-1로 맞선 3회초에 콜로라도 선발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로 비거리 136m짜리 대형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연출했다.

19일(한국 시간) 다저스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홈런을 날렸고 6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영상=LA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오타니는 이 한 방으로 6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했다.

2018년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2021년 46홈런을 날린 이후 6년 연속 30홈런을 돌파하고 있다.

다저스로 이적한 2024시즌과 2025시즌엔 각각 54, 55홈런을 기록, 2년 연속 50개 이상의 아치를 그리기도 했다.

다저스 선수로서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것은 역대 7번째이자, 게리 셰필드(1999~2001) 이후 25년 만의 진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휴식일을 얻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출전하지 않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샌프란시스코는 1대 8로 패했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연이틀 결장했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사진은 지난 5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1점 홈런(시즌 25호)을 치고 있는 모습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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