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중단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결장했다.
이정후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대신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이정후는 이날 침묵했고 시즌 타율도 2할8푼8리로 하락했다.
이날 애틀랜타 선발 투수는 브라이스 엘더.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2스트라이크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고 3구째 85.2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97.5마일(156.9km)의 강한 타구였지만 땅볼이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침착하게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했지만 앤드류 키즈너의 투수 땅볼 때 3루에서 아웃됐다. 5회초 2사 1,2루의 타점 기회에서도 이정후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86.3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7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우익수 방면으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때렸지만 우익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정면으로 향했다. 타구속도 98.4마일(158.3km)의 타구가 라인드라이브로 잡혔다.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6-3 승리로 이어지며 2연승을 거뒀고 57승 81패를 마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초 라파엘 데버스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데버스는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1회말 선두타자 드레이크 볼드윈에게 2루타와 로날드 아쿠냐에게 땅볼을 내주며 맞이한 1사 3루에서 맷 올슨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 주자의 실점을 막지 못했다.
2회말 마이클 해리스 2세에게 역전 솔로포를 맞았지만 5회초 2사 후 라파엘 데버스의 볼넷과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중전안타로 만들어진 2사 1,3루에서 조나 콕스의 스퀴즈번트 안타로 2-2 동점에 성공했다.
5회말 2사 1,2루에서 드레이크 볼드윈에게 적시타를 맞아 2-3으로 뒤집혔지만 6회초 오슬레비스 바사베의 동점 솔로포, 대타 터너 힐의 역전 2타점 2루타,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적시타를 묶어서 6-3으로 달아났다. 9회초에는 조나 콕스의 솔로포로 사실상의 쐐기점을 뽑았다.
한편, 이날 애틀랜타 김하성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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