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한용섭 기자] 구자욱도, 이재현도 빠졌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갖는다.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삼성이 8승 7패로 앞서 있다.
전날(12일) 경기는 삼성이 3-4 역전패를 당했다. 삼성은 7회말 무사 1,3루에서 박승규의 2루수 땅볼 병살타 때 1점을 뽑아 3-2로 리드했으나, 8회초 좌완 이승민과 우완 김태훈이 등판해 3-4 역전을 허용했다.
이승민이 1사 1,2루 위기를 만들고 내려갔고, 김태훈이 1사 만루에서 오스틴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송찬의의 3루수 땅볼 때 역전 점수를 허용했다.
삼성은 이날 패배로 1위 KT에 승차 1경기 차이로 밀렸다.
삼성은 13일 LG전에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박승규(좌익수) 디아즈(1루수) 최형우(지명타자) 강민호(포수) 류지혁(2루수) 김영웅(3루수) 심재훈(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전날 담 증세로 결장한 구자욱이 2경기 연속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전날 LG전에서 선발 출장해 4회초 교체된 이재현은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경기 도중 목 근경직 증세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이재현은 13일에도 경기 출장이 힘든데다, 14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소집되기에 엔트리에서 하루 먼저 제외됐다. 2군에서 심재훈이 1군으로 콜업됐고, 이날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삼성 선발투수는 최원태다. 올 시즌 최원태는 21경기 등판해 7승 4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하고 있다. 7월부터 5연승을 기록 중이다.
9월 들어 지난 2일 롯데전 6이닝 2실점 승리, 지난 8일 KIA전 5이닝 1실점 승리를 거뒀다. 올해 LG 상대로 2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12이닝을 던져 4실점(2자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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