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후광 기자] 박준순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떠난 두산 베어스 라인업이 공개됐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3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을 맞아 박찬호(유격수) 박지훈(3루수) 김민석(좌익수) 양의지(포수) 유니오 세베리노(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조수행(우익수) 강승호(2루수) 정수빈(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웨스 벤자민.
1군 엔트리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떠난 투수 최민석, 내야수 박준순(이상 14일 말소) 대신 투수 김동주, 외야수 전다민을 콜업했다. 곽빈은 10일 말소됐다.
벤자민의 시즌 기록은 20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2.44로, 최근 등판이었던 10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갖고 4이닝 무실점으로 감각을 조율했다. 당시 59개의 공을 던진 벤자민은 이날 85~90개로 투구수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올해 삼성을 처음 상대하는 벤자민은 KT 위즈 시절이었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7경기에 나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3.47을 남겼다. 최근 삼성전은 2024년 8월 15일 대구 경기로, 5⅓이닝 2실점에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두산은 시즌 64승 4무 60패 5위, 삼성은 75승 3무 49패 2위에 올라 있다. 상대 전적은 두산의 5승 1무 6패 근소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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