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통산 60승 경력의 마이크 클레빈저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NC 다이노스는 박민우를 리드오프로 복귀시키는 등 선발 라인업에 소폭 변화를 주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클레빈저의 1군 등록과 함께 내야수 서호철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OSEN=창원, 조형래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을 자랑하는 마이크 클레빈저가 KBO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NC는 커티스 테일러의 어깨 부상으로 데려온 마이크 클레빈저가 데뷔전을 치른다. 빅리그에서 두 자릿수 승리 시즌을 3차례나 기록하는 등 통산 60승 커리어를 갖춘 클레빈저는 이날 60구 가량을 소화할 전망이다.
5위 추격전을 펼치다가 2연패를 당하며 기세가 한풀 꺾인 NC다. 클레빈저가 분위기를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
라인업도 소폭 변동이 됐다. 박민우(2루수) 권희동(좌익수) 블레인(1루수) 김휘집(3루수) 박건우(우익수) 이우성(지명타자) 천재환(중견수) 김형준(포수) 김한별(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박민우가 리드오프 자리로 돌아왔고 최정원이 빠졌다.
한편, 이날 클레빈저가 1군에 등록되면서 내야수 서호철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