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서울반도체, 구조조정에 돋보이는 경쟁력

백지수 기자
2016.02.03 11:20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 /사진=키움증권

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서울반도체, 구조조정 시기 돋보이는 경쟁력'입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영업실적을 발표하며 '1조 클럽'에 진입한서울반도체가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국내외 LED 업계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김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서울반도체는 LED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전년 대비 흑자전환 한 영업이익 120억원은 당사 추정치 145억원에는 못 미쳤지만 업종 내 가장 양호한 성과라고 판단한다. 매출액도 같은 기간 20% 성장해 시장 성장률을 상회했다.

이는 조명과 차량용 매출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글로벌 스마트폰 고객이 신규 진입했으며 기존 LED에서 진화한 와이캅(WICOP) 등 신제품에 경쟁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371억원과 영업이익 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58%씩 각각 상승한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원가 절감과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전방 산업 수요 약세를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서울반도체의 상황과 반대로 국내외 LED 업계가 구조조정되는 상황을 주목해야한다. 전세계적으로 주요 LED 강자 중 Nichia와 서울반도체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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