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문종,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이 작성한 'READY TO 조이'입니다.
이 연구원은조이시티에 대해 3분기 신작 모멘텀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표 모바일 게임인 '주사위의 신'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며, IP(지적재산권) 사업을 통해 북미·유럽 지역으로도 해외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콘솔과 VR(가상현실) 등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IP 수수료와 게임 매출로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신규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보고서 원문 보기)
조이시티의 모멘텀 집중기가 오는 3분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92.4% 증가한 1107억원, 영업이익은 220.3% 오른 266억원이다.
무엇보다 대표 모바일 게임 '주사위의 신' 중국 진출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은 지난 4년간 연평균 80.7%의 고성장세를 시현하며 65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주사위의 신'이 중국 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순위 20위권에 든다고 가정할 때, 매 분기 매출액은 90억원 이상 추가될 전망이다.
앞서 '주사위의 신'은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었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진을 홍보 모델로 앞세워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최고 매출 순위를 기준으로 홍콩 1위, 싱가포르 3위, 말레이시아 5위, 마카오 10위를 기록했다.
IP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3분기에는 중국 게임 업체 아워팜을 통해 '프리스타일' IP 기반 모바일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 '앵그리버드 버전 주사위의 신'도 3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북미·유럽 지역 퍼블리싱(유통)은 앵그리버드 개발사 로비오(Rovio)가 맡았으며, 그 외 지역의 판권은 조이시티에 있다.
최대 게임 시장인 콘솔 플랫폼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3분기 초 '프리스타일' 게임의 콘솔 버전인 '3 on 3'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을 통해 런칭하며, 하반기에는 건쉽배틀 IP 기반의 VR 게임이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