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민앤지, 매분기 사상최대 실적 달성중

김도윤 기자
2016.08.18 14:39

18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오탁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이 작성한 '민앤지, 매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중'입니다.

오 연구원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민앤지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 점검했습니다. 실적 성장의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또다른 사업 기회에 대한 진단까지 빼놓지 않았습니다.

오 연구원은 민앤지의 올해 예상실적을 토대로 현재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주가조정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민앤지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86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5.9%, 38.8% 증가했다.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 및 로그인 플러스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에다 간편결제매니저 서비스의 높은 성장성이 뒷받침한 결과다.

이동통신사 간편인증은 민앤지에 또 하나의 성장기회가 될 전망이다. 최근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사들이 간편인증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시장 일각에선 이동통신사의 간편인증서비스 도입이 민앤지의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와 겹치는 부분이 있는 만큼 향후 민앤지의 성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민앤지의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는 2차 인증서비스로 이동통신사의 간편인증을 보완하는 서비스로, 추가적인 성장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SK텔레콤의 T 인증은 민앤지에서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어 향후 유지보수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된다.

민앤지의 올해 예상실적은 영업수익 359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4.9%, 40%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42.9%로 전년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앤지의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을 고려할 경우 현재 주가 수준은 현저히 저평가 돼 있다는 판단이다. 주가 조정 때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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