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JYP Ent, 트와이스 흥행…올 예상이익 100억~120억 -하나

김남이 기자
2016.11.16 08:15

하나금융투자는 16일JYP Ent.에 대해 트와이스의 흥행으로 올 예상 영업이익을 100억~120억원(기존 80~9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3분기 누적으로만 81억원을 기록했고 JYP의 10월 음반 판매량(26만장)만으로도 분기 최다를 기록 중”이라며 “비용 통제가 강점인 특성상 실적 레버리지도 높게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PM의 돔 투어, 준호·준케이 일본 솔로 투어는 내년 상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고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도 방영 계획 중에 있다”며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약 130억~150억원으로 내년 예상 PER 약 16~18배에 거래 중”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JYP의 성장 전략이 함축되어 있는 트와이스는 이미 가능성을 뛰어 넘어 소녀시대 이후 ‘원-탑’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했다”며 “이제 1주년을 갓 넘긴 트와이스의 10월 누적 음반 판매량은 45만장으로 올해 EXO, 방탕소년단 이어 3위권이고 소녀시대 이후 첫 50만장의 시대를 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트리밍 역시 올해 발표한 3곡의 타이틀 곡 모두 상위 50위권 내에 있다”며 “신곡 ‘TT’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아이돌 최단 기간 5000만뷰를 기록했는데, 이 역시 자체 기록(우아하게, 57일)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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