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추연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이 작성한 '유니테스트, Tester 국산화의 선구자'입니다.
추 연구원은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회사인유니테스트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했습니다. 유니테스트에 대한 회사 소개뿐 아니라 주요 사업 영역, 주요 제품, 수주 현황, 실적 추이,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 전망 등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면서 투자자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추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설비투자 사이클을 감안하면 유니테스트의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황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D램 검사장비에 이어 내년에는 낸드 검사장비 수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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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스트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사용하는 검사장비를 제조한다. 메모리 반도체의 성능과 속도 등을 테스트하는 컴포넌트 및 모듈 테스터를 처음으로 국산화했다. 주요 매출처는 SK하이닉스, 난야테크놀로지 등이다. 유니테스트는 검사장비 국산화에 대한 반도체 소자업체의 필요성에 의해 성장했고 현재는 기업 성장의 중요한 변곡점에 서있다.
유니테스트는 2015년 난야의 DDR3 D램 테스터 대량 수주, 고속번인 복합 테스터 개발 및 SK하이닉스 납품 등을 통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고속번인 복합 테스터는 기존 3가지 공정을 한 장비에서 빠른 속도로 수행해 검사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장비로 SK하이닉스의 DDR4 전환투자 사이클에서 지속적인 수주가 기대된다. D램 업황 호조와 SK하이닉스의 2017년 설비투자 증가로 DDR4 복합 테스터 장비는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3D 낸드 고속번인 복합 테스터는 2017년 SK하이닉스로부터 최초 수주가 기대된다.
유니테스트의 2017년 매출액은 1825억원, 영업이익은 36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0%, 19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로부터 D램 테스트 수주가 지속되고 낸드플래시 테스터 신규 수주, 난야의 D램 DDR4 공정 전환 투자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2017년 예상 실적 기준 유니테스트 PER(주가수익비율)은 8.5배로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들의 2017년 예상 PER 10~12배와 비교하면 저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