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테크윙, 이제부터가 전성기

김주현 기자
2017.09.11 15:58

11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테크윙, 이제부터가 전성기'입니다.

성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 전방산업의 후공정 투자가 늘어나면서테크윙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주요 고객사의 모바일 D램과 3D NAND 출하 증가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용 테스트 핸들러 발주가 본격화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아울러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된다고 예상했습니다. 국내 최대 OLED 디스플레이 기업의 베트남 후공정 라인에 장비 양산을 시작하면서 내년까지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분석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악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테크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테크윙은 국내 동종업체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요인이 충분하다.

첫 째로 메모리테스트 핸들러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70% 이상의 1위 기업이다. 둘 째, 비메모리와 모듈 공정으로의 장비 라인업 확장성이 있다. 셋째로 인텔과의 협업 확대와 중국 반도체 굴기에 따른 성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장비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 판매로 매출 안정성과 영업이익률 20% 내외의 고수익성이 있다.

테크윙 주요 투자포인트는 전방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후공정 투자싸이클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모듈과 SSD 핸들러, 비메모리용 핸들러 등 신규 장비로의 라인업 확장이 이뤄진다.

아울러 그간 실적 부담이었던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가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올해 국내 최대 OLED 디스플레이 기업의 베트남 후공정 라인에 모듈 공정용 외관검사장비가 양산 채택됐다.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761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으로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SK하이닉스의 모바일 디램 출하 증가,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의 3D 낸드 출하 시작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전망된다.

환율 변동에 의한 영업외손익 변동성은 유의해야 한다. 테크윙 부품 매입과 제조는 원화로 결제되는 반면, 수출 비중이 과거 3개년 평균 85%로 원/달러 환율 노출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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