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4일미래에셋대우에 대해 이익 체력이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9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홍콩을 비롯한 런던, 인도, LA 등 해외 법인의 세전이익 기여도가 작년 14%에서 올 1분기 19%까지 확대됐다"며 "이익 체력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임 연구원은 "IB(투자은행) 비즈니스 관련 수익(수수료+기업여신수익)이 4개 분기 연속 1000억원을 돌파한 점은 중장기 이익 안정성에 대한 기대감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2019년 지배주주 순이익 4822억원(+5.8% 전년비)이 전망된다"며 "연간 ROE(자기자본이익률)는 5.5%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당장의 ROE 개선 확인은 쉽지 않겠지만 이자이익 비중을 가장 공격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는 점은 향후 이익의 높은 지수 의존도에서 가장 먼저 벗어날 수 있는 개연성이 있다"며 "신규 IB 딜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