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리포트는 3건입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이 알테오젠에 대해 작성한 '이제까지 루머가 맞았던 적이 있는가?',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이 서연이화에 관해 쓴 '시가총액 3300억원 vs. 영업이익 1950억원',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이 SK하이닉스를 분석한 'AI반도체는 겨울도 따뜻하게 할 전망' 입니다.
엄민용 신한증권 연구원은 지난 2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알테오젠을 둘러싸고 지금까지 나왔던 루머 중 단 하나도 맞았던 것이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루머로 변동성이 커진 구간에서는 매수기회로 접근해야한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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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머크가 알테오젠과 독점계약을 할 리 없다거나 ADC(항체약물접합제) SC는 계약이 나오지 못할 것이란 루머들이 돌았지만 맞았던 적이 없었다.
머크와 알테오젠의 이번 이의제기는 몇년간 준비된 것으로 할로자임의 특허가 알테오젠의 특허범위를 침해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할로자임은 야생형 히알루로니다제에 대해서만 특허권리를 주장해야하는데 변이체에 대한 주장이 문제가 됐다.
할로자임이 특허 무효 심판에서 이긴다고 하더라도 키트루다SC 출시와는 연관성이 없다. 할로자임은 여전히 키트루다SC 또는 시밀러를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최근 변동성은 기회구간으로 판단한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2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서연이화의 현재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각각 2.5배, 0.3배로 자동차업종이 눌려있음을 감안해도 과하게 저평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향후 해외공장들이 가동을 시작하면 밸류에이션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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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화는 최근 4년간 급성장했다. 2020년 매출액이 1조9600억원, 영업이익은 485억원, 영업이익률은 2.5%를 기록했는데 이후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 기아의 생산이 늘고 차종 믹스가 개선되며 동반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내 동종 부품사를 인수하여 제품군을 늘렸고, 멕시코에서도 기존 공장 외에 추가공장을 설립해 제품을 다각화했다. 인도에서는 스쿠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부품생산공장을 설립했다.
신규 공장들의 기여가 늘어나며 2023년 매출액은 3조5700억원, 영업이익 1931억원, 영업이익률 5.4%로 성장했다. 올해는 분기매출액이 1조원, 같은기간 영업이익이 500억원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현재 주가에서는 극히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 중이다. 내년에도 북미와 인도에 위치한 신공장들이 가동을 시작한다. 북미에서는 서연이화서배너가 올해 4분기부터 가동을 시작하고, 서연이화텍사스는 현지 전기차업체를 대상으로 수주활동을 진행 중이다. 외형과 이익에 대한 기여가 늘어나며 밸류에이션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레거시 반도체 둔화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지만 SK하이닉스는 차별화된 패키지 공법을 보유한만큼 엔비디아 밸류체인 안에서 1등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7% 증가한 34조2000억원을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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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 26만5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범용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각각 3.8%, 8.9% 하회하는 19조8000억원과 7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엔비디아의 B200은 GB200 슈퍼칩과 GB200 NVL72 제품을 중심으로 북미 주요 CSP(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들에게 4분기 후반부터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다. SK하이닉스의 HBM3E 제품도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4분기 DRAM(디램) 내에서 HBM(고대역폭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40%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내년 2분기부터 공급이 예상되는 B300은 B200 대비 HBM 콘텐츠가 50% 증가하는 제품으로 SK하이닉스의 HBM3E 12단 제품이 탑재돼 SK하이닉스의 비중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B300은 B200처럼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