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미국AI소프트웨어 순자산 3000억 돌파

김창현 기자
2025.02.19 08:59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달 반만에 순자산이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한달간 개인투자자가 360억원어치 사들이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코스콤 ETF체크 분류에 따르면 국내에는 27개 AI(인공지능) ETF가 상장돼 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1개월 수익률은 11.45%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주요하게 편입한 종목인 팔란티어와 세일즈포스 등이 상승하며 ETF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3개월(16.30%), 6개월(40.36%) 수익률 역시 같은기간 S&P500 지수 상승률을 크게 앞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AI소프트웨어 분야별 1위 기업을 담고 있다. 주요 구성종목으로는 팔란티어(9.77%), 세일즈포스(8.68%), SAP SE(8.65%), 마이크로소프트(8.62%), 오라클(8.25%), 앱러빈(6.67%) 등이 있다.

특히 팔란티어, 세일즈포스, 오라클에 이어 AI 기반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앱러빈이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딥시크발 이벤트 소화 과정에서 AI 투자전략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움직이고 있다"며 "AI 소프트웨어는 올한해 시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섹터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AI ETF 시리즈로 SOL 미국AI소프트웨어와 함께 SOL 미국AI반도체칩메이커와 SOL 미국AI전력인프라를 운용중이다. 총 운용규모는 약 5000억원에 달한다. 향후 AI 산업 확장에 발맞춰 AI시리즈 상품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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