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S&P500버퍼6월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들)를 24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버퍼 ETF는 하락장에서는 손실을 완충하면서 상승장에서는 일정 수준 수익을 동시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KODEX 미국S&P500버퍼6월액티브는 미국 S&P500지수에 투자하면서 1년 만기의 옵션 포지션을 구축, 버퍼 수준은 10%다. 즉, 10% 수준의 손실을 완충할 수 있다.
지난 20일 기준 S&P500 가격 5950를 기준으로 버퍼 하단은 -10.1% 수준인 5350이다. 상승 폭 한계인 캡 레벨은 7000인 17.6%(미국 달러 기준)다. S&P500 지수 하락의 완충 효과를 누리면서도 지수가 1년간 7000 이내로 상승할 경우 버퍼 ETF 역시 그대로 상승 참여를 추구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환율 변동 반영 전 기준으로, 버퍼ETF는 별도의 환헷지를 실시하지 않아 환율 영향을 받는다. 대부분의 환노출형 ETF와 동일하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홈페이지에서 버퍼ETF의 누적 수익 추이, 종료일까지 보유 시 추구 가능한 ETF 잔여 캡, ETF 잔여 버퍼 등의 중요한 지표들을 매일 안내할 예정이다.
김선화 삼성자산운용 ETF운용2팀장은 "KODEX 미국S&P500버퍼6월액티브ETF는 지난 3월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소개한 KODEX 미국S&P500버퍼3월 액티브ETF의 시리즈 상품으로, 3월 상품은 시장 하락 시 버퍼 효과를 증명했다"며 "버퍼 ETF를 S&P500 ETF와 함께 조합하거나 채권ETF, ELS(주가연계증권) 등 다른 상품과의 조합으로 다양한 투자 전략 구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