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확장현실) 콘텐츠 전문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스코넥)가 영화·드라마 제작사 '우주선필름'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영화, 드라마를 넘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숏폼, 미드폼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그간 게임, 국방·공공훈련, 교육 등 XR 기반 콘텐츠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공동 사업 파트너인 우주선필름은 영화 제작사 트리니티필름의 후신으로 2011년 영화 '미운오리새끼'를 시작으로 △'친구2' △'기술자들' △'강릉' △'소방관' 등 다양한 장르의 상업영화를 제작했다. 최근 OTT용 시리즈와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숏폼·미드폼 콘텐츠 제작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새로운 플랫폼과 유통 채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코넥과 우주선필름은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영상 콘텐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스코넥이 보유한 국내외 XR·게임 플랫폼과 유통 라인, 기술력에 우주선필름의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더해 영화·드라마·OTT·숏폼·미드폼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우주선필름이 이미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물론, 향후 공동으로 개발하는 신규 콘텐츠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공동제작 및 공동투자 방식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회사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플랫폼 역량을 영상 콘텐츠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주선필름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K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