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이 코스모신소재에 대해 미국 정책 변화에 따라 전방 수요가 불확실해졌다며 목표주가를 4만9000원으로 7.5% 하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3일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기존 공급 물량에 대해 보수적인 추정치를 상정하고 신규 공장 가동 시 발생될 고정비 부담 등 을 반영해 오는 2026년 EBITDA(세금,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순이익)를 하향 조정했다"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코스모신소재의 신규공장인 3공장(양극활물질 7만 톤/년)과 관련, "북미 관세 및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정책 변화에 따른 핵심 고객사향 수요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에서 급증한 생산능력(3만→10만톤/년)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가동률 부담이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가동률 추가 하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고정비 부담이 가중되는 점까지 고려하면 해당 부문의 영업적자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다만 "신규 공장 가동을 통한 성장 잠재력이 높아졌다"라며 "향후 규모화된 신규 스펙 공급을 통해 이익 모멘텀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