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국형TDF2050(UH) 3년 장기수익률 51.4%로 1위

김근희 기자
2025.08.08 11:09

TDF 2025 평균 수익률 대비 14%P 높아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삼성한국형TDF2050(UH)의 3년 수익률이 국내 전체 TDF(타깃데이트펀드) 2050 빈티지(은퇴 목표 시점) 중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펀드다. 펀드명 끝에 은퇴 목표 시점인 빈티지가 붙는다. TDF 2050는 은퇴 목표 시점이 2050년인 상품으로, 통상 펀드 운용 초기에는 주식 비중이 높고, 은퇴 목표 시점이 가까워지면 채권 비중이 높아진다. 초기에는 주식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은퇴 목표 시점이 다가오면 채권 비중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다.

지난 6일 기준 삼성한국형TDF2050(UH)의 3년 수익률은 51.4%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TDF 2050 빈티지 평균 수익률(36.6%) 대비 14.8%P 높은 성과다. 삼성한국형TDF2050(UH)의 2년 수익률 38.8%로 같은 빈티지 중 1위, 1년 수익률 19.9%로 2위를 차지했다.

TDF 2050은 최근 30대 투자자들에게 TDF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은퇴 목표 시점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는 30대 투자자들은 TDF 장기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TDF는 별도의 투자 지식이 없이도 전문가의 운용 전략에 따라 자산 배분이 이뤄져 바쁜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상품이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30대는 투자 기간이 길기 때문에 지금부터 전략적인 연금 투자가 장기 성과에 큰 차이를 만든다"며 "삼성TDF는 생애주기에 맞는 자산 배분으로 퇴직 시점까지 일관된 운용 전략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연금 자산 관리를 도와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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