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2Q 전망치 상회…주가 하락시 비중 확대"-하나

김창현 기자
2025.08.12 07:44

하나증권은 시프트업이 우려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올해 2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은 유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시프트업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72.4% 증가한 1124억원, 영업이익은 51.6% 늘어난 682억원으로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주요 요인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우려 대비 안정적이었던 영향"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시프트업은 올해 영업수익이 전년대비 34.1% 증가한 3006억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192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연간 스텔라 블레이드 매출액은 전년대비 62.1% 증가한 1103억원으로 추정하고 승리의 여신: 니케 매출액은 19.9% 증가한 1817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 글로벌은 추정치를 상회했지만 여전히 역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9월부터 스토리 난이도 도입 등 편의 기능 개선 업데이트를 통해 반등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단기 모멘텀 부재를 이유로 주가 하락할 경우 장기적 관점에서 시가총액 4조5000억원을 목표로 비중을 늘려갈 기회라는 의견을 계속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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