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증권플러스 운영사 두나무가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8019억원, 영업이익 549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 11.0%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4.9% 늘어난 4182억원으로 집계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857억원, 영업이익은 15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2% 늘고 3.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97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5.6% 감소했다.
두나무는 "이번 실적개선은 가상자산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과 함께 미국 지니어스(GENIUS)법안 등 글로벌 규제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시장의 신뢰가 일부 반영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비상장사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돼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와 분·반기 보고서를 의무 공시하고 있다.